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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 존 보글

■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라는 책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책의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뱅가드(Vanguard)의 창업자이자 전 회장인 존 보글이 지은 책입니다. ETF를 투자해본 투자자라면 뱅가드를 한번쯤은 들어보실 수 있었을 겁니다. ETF 티커가 'V'로 시작하면 거의 대부분 뱅가드에서 만든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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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보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라는 책을 소개하기전 이 책의 저자인 존 보글을 소개하보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존 보글은 뱅가드의 창업자이입니다. 1974년 뱅가드를 설립한 후 1996년까지 회장과 CEO로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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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500 인덱스 펀드'1975년 세계 최초로 개발을 하였으며, 매년 30%가 넘는 굉장한 수익률을 거두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재산증식을 도와주었습니다. 안타깝게 식도암으로 얼마전 2019년 1월 16일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 인덱스 펀드

사실 이 책에서 말하는 바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바로 '인덱스 펀드를 사라, 그리고 최대한 오래 보유하라'입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렇게 하면 얼마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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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년동안 미국의 S&P 500지수가 올린 연평균 수익률은 바로 9.1%입니다. 이에반해 개별 주식투자자의 연간 수익률은 7%대 입니다. 연평균 수익률 2%의 차이는 정말 엄청난 차이입니다.


누구는 연평균 9.1%가 별로 커보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복리의 마법'을 모르는 사람이 하는 소리일 뿐입니다. (만약 1억을 25년동안 연평균 9.1%의 수익률을 거두었다면, 약10억이 됩니다.) 그렇다면 왜 일반인들은 개별주 투자가 아닌 시장 수익률을 추구해야 될까요 ??


■ 지는 게임

투자를 하면서 다른 투자자들보다 나은 수익을 올리면, 다른 누군가는 손실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금융계 사람이 아니라면, 매매에 열을 올리면서 수익을 얻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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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Wallstreet)는 엄청난 투자금을 운용하면서 큰 보수를 받아 챙기고 있다." 매매에 열을 올리면서 돈을 불리는 쪽은 개별 투자자가 아니라 월가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밑에서 월가 사람들이 수수료로 어떻게 수익을 올리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단순하지만 쉽지는 않다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정말 간단합니다.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단순한 투자로 보이지만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지루한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개별주 투자를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하루에 30%의 상한가를 맞는 그 짜릿함을 말입니다.(미국 주식은 그 이상도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면 절대 하루만에 30%나 또는 그 이상의 수익을 절대 얻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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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비용

인덱스 펀드가 아닌, 액티브 펀드의 단점중에 하나가 바로 펀드비용 입니다. 펀드 비용에는 수수료, 회전비용, 불필요한 세금이 있습니다. 인덱스 펀드에 비해서 펀드 비용이 높은 액티브 펀드는 비록 단기간에 인덱스 펀드보다 수익률이 좋을지 몰라도 펀드비용을 제외하면, 그만큼 수익률이 떨어집니다. 


인덱스 펀드의 운용보수(0.5%) 비해 액티브 펀드는 일단 운용보수부터 굉장히 비싸다 (1~1.5%) 그리고 매매 회전율 또한 인덱스 펀드(0.2)에 비해 액티브 펀드(0.9)는 큽니다. (다시 말해서 자주 매매를 한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이는 각각으로 보면 작은 차이 같지만 총 비용과 이 비용이 복리로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비싼 비용입니다. 25년 동안 복리로 불어난 수익률을 비교하면 최저 비용 펀드는 855%이고 최고 비용 펀드는 632%였습니다. 약 35%이상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 평균으로의 회귀

액티브 펀드를 선택할때 많은 사람들은 최근에 수익률이 좋은 펀드에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반대로 꾸준한 성과를 낸 펀드는 비교적 관심 밖이고 무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존 보글은 단기간 좋은 성과를 낸 펀드에 투자를했을때, 우수한 펀드를 고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아니, 당연히 절대 좋은 펀드를 선택할 수 없다 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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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 '펀드 성과는 평균으로 혹은 평균 이하로 회귀한다'라고 말합니다. 한 자료에서는 미국의 주식형 액티브 펀드 전부를 대상으로 시기가 서로 겹치지 않게 5년 단위로 두 기간의 성과를 비교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여기서 5년동안 최고의 성과를 낸 펀드가 과연 5년 뒤에는 어떤 성과를 냈을지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결과는 아시다시피, 처참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수익률이 좋았던 곳에 투자하지말고, 항상 시장수익률를 추구하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말합니다.


■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은 투자의 대가 벤저민 그레이엄이 1949년 출간한 책입니다. 이 책은 투자서적 가운데 포괄적이고 분석적이며 통찰력이 있는 투자서 가운데 단연 최고로 꼽힙니다. 워런버핏의 스승으로로도 잘 알려진 벤저민 그레이엄은 '저평가된 주식'에 초점을 맞추는 가치 투자의 선구자입니다. 하지만 벤저민 그레이엄도 이런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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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는 방어적 포트폴리오에서 얻을 수 있는 '그런대로 괜찮은' 수익에 만족해야 한다"라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말을 했을까요 ?? 이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대다수 투자자들은 투자를 업으로 삼을 만큼의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결단력도 부족하고 정신적 무장도 덜 돼 있습니다. 따라서 방어적 포트폴리오로 얻을 수 있는 적당히 괜찮은 정도의 수익에 만족해야 합니다. 게다가 적당히 괜찮은 수익이 왠만한 전문 투자자들의 수익보다 훨씬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 시장을 이길 수 밖에 없는 인덱스펀드

1975년 처음 인덱스펀드가 등장한 이후로 인덱스 펀드는 기술적으로 눈부신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리고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했습니다. 이미 역사적으로 인덱스 펀드가 장기적으로 액티브 펀드의 수익률을 훨씬 웃도는 성과를 냈다는 사실을 증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인덱스펀드의 자산은 1976년 1600만 달러에서 2017년에는 2조 달러로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 자산배분

존 보글의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에서는 자산배분에 관한 내용도 나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산 배분은 주식 + 채권 조합의 자산배분을 말합니다. 여기서 채권을 투자할때, 주식처럼 미국의 S&P500 이나 전세계의 기업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듯이 채권도 모든 채권을 다 포함하는 상품에 투자를 해야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주식과 채권의 비율은 자신이 얼만큼의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여 투자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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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식:채권의 비율을 5:5로 가져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아직 나이가 어리고 투자할 수 있는 기간이 길다면, 주식의 비율을 높여서 7:3 이나 8:2의 비율로 투자를 하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자신의 나이를 채권의 비율로 가져가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왜 주식에만 몰빵하지 않고 채권에도 투자하면서, 자산배분을 해야 될까요 ?? 그것은 바로 리스크 관리에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몇년에 한번씩은 주식이 엄청나게 출렁이는 시기가 옵니다. 물론 지금까지 모두 주식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왔지만, 대부분의 일반인은 이 리스크르 감당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자산배분을 꼭 하는게 좋습니다.


■ 결론

오늘은 존 보글의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라는 책을 읽고, 책 내용을 요약정리 해보았습니다. 주식투자서에서 고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뱅가드라는 엄청나게 큰 운용사를 창업한 전설적인 투자자 존 보글의 대표서적입니다. 저도 이 책을 '언젠가 한번 꼭 읽어야지' 라고 생각만 하다가 얼마전에 읽게 되었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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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바는 분명합니다. 첫번째, 인덱스 펀드에 투자를 하라. 두번째 가능한 오래오래 투자를 하라. 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하지만 꾸준히 인덱스 펀드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정말 소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 본성상 한곳에 오래 투자하고, 위기가 왔을때 자신의 포지션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꾸준함을 견딜수 있는 힘이 바로 자기가 얼만큼 이 투자에 대해서 아느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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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책에는 그런 정보들이 많습니다. 요즘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거나, 자산배분을 하는 분들에게는 별로 즐겁지 않은 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의 기간만 보고 투자 수익률을 보면 절대 안된다고 존 보글은 말합니다. 이 책을 읽고, 무엇이 건전한 투자이고 무엇이 투기이고 도박인지, 다시 한번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멋진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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